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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염난아이티 입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서버 사이드 랜더링(Server-Side Rendering)과 클라이언트 사이드 랜더링(Client-Side Rendering)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서버 사이드 랜더링"이란?

서버 사이드 랜더링(Server-Side Rendering)은 웹페이지의 HTML을 서버에서 미리 랜더링하여 클라이언트(브라우저)에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2. "클라이언트 사이드 랜더링"이란?

클라이언트 사이드 랜더링(Client Side Rendering)은 웹페이지의 기본 HTML을 먼저 로드한 후, 브라우저에서 Javascript를 실행해 동적으로 콘텐츠를 랜더링 하는 방식입니다.

 

3. 서버 사이드 랜더링 특징

  • 빠른 초기 로딩 : 완성된 HTML을 받아 바로 화면에 표시할 수 있음
  • SEO 친화적 : 검색 엔진이 완전한 페이지를 쉽게 크롤링할 수 있음
    • SEO :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엔진 최적화
  • 서버 부담 증가 : 모든 요청에 대해 서버가 페이지를 랜더링 해야함
  • 페이지 간 전환 속도 느림 : 새 페이지 로드 시마다 서버 요청이 필요함

4. 클라이언트 사이드 랜더링 특징

  • 초기 로딩 속도 느림 : 브라우저가 Javascript를 실행해야 페이지가 보임
  • 빠른 페이지 전환 : 한 번 로드된 데이터로 동적 UI 업데이트 가능
  • SEO 불리 : 기본 HTML이 비어있어 검색 엔진 크롤링이 어려움 (하지만 Next.js 등의 기술로 보완 가능)
  • 서버 부담 감소 : 대부분의 랜더링이 클라이언트에서 이루어짐

 

5. 서버 사이드 랜더링과 클라이언트 사이드 랜더링 비교

구분 서버 사이드 랜더링 SSR 클라이언트 사이드 랜더링 CSR
초기 로딩 속도 빠름 느림
페이지 이동 속도 느림 빠름
SEO 유리함 불리함
보안성 높음 낮음
사용자 경험 낮음 높음
서버 부하 높음 낮음
개발 난이도 낮음 (일반적인 웹 개발) 높음 (복잡한 SPA 구조)
캐싱 불가능 가능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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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염난아이티 입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야기할 때 꼭 나오는

CSP, MSP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CSP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의 약자로 Cloud Service Provider 입니다.

자체 데이터센터에 보유한 가상화 서버, 네트워크, 상면 등 IT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및 솔루션 전반을 콘솔로 제공하며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하여 제공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CSP의 예시는 AWS, MS Azure, GCP 등이 있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2. MSP란?

관리형 서비스 공급자의 약자로 Managed Service Provider 입니다.

무언가 다소 애매한 의미로 보이는데 MSP는 CSP와 클라이언트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SP는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운영, 관리서비스 제공, 기술 지원 등의 전반적인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MSP의 예시는 삼성SDS, 현대오토에버, LG CNS, SK C&C가 있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3. CSP와 MSP의 역할 차이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CSP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할이면

MSP는 CSP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특정 기업에 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 입니다.

 

이와 같이 CSP와 MSP의 역할은 명확히 구분되어 있었으나,

최근 MSP의 규모가 커지자 CSP는 전문 MSP와 파트너쉽을 맺거나, MSP를 직접 인수하여 역할이 통합되는 추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NHN클라우드가 MSP 회사인 인재INC를 인수하여 여러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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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염난아이티 입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HBA 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HBA란?

HBA는 Host Bus Adapter의 약자로, 서버(컴퓨터)저장 장치(스토리지) 사이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페이스 카드입니다. 쉽게 말하면, 서버와 저장 장치 간의 소통을 도와주는 다리 같은 역할을 하죠.

 

2.HBA 예시

🖥️ 예시 1: 통역사 비유

  • 서버: 영어만 하는 사람
  • 저장 장치: 한국어만 하는 사람
  • HBA: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이해하는 통역사

👉 서버가 저장 장치에 “파일 주세요!”라고 요청할 때, HBA는 이 요청을 저장 장치가 이해할 수 있게 번역합니다.

저장 장치가 파일을 줄 때도 HBA가 다시 서버가 이해할 수 있게 번역해 주죠.

 

📦 예시 2: 물류 창고와 지게차 비유

  • 서버: 물건을 주문하는 사무실
  • 저장 장치: 물건이 가득한 창고
  • HBA: 창고에서 물건을 옮겨주는 지게차

👉 사무실(서버)이 물건(데이터)을 요청하면, 지게차(HBA)가 창고(저장 장치)로 가서 물건을 가져오고, 다시 사무실로 전달합니다. 이 지게차 없이는 사무실과 창고가 직접 연결되지 않아 물건을 가져올 수 없어요.

 

💾 예시 3: USB 메모리 연결과 비교

  • 우리가 컴퓨터에 USB 메모리를 꽂으면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죠?
  • 마찬가지로, 서버와 대형 스토리지 간에도 연결해주는 장치가 필요한데, 바로 HBA가 그 역할을 합니다.

 

3. HBA 주요기능

✅ 서버와 스토리지 간 데이터 전송 경로 제공
✅ 서로 다른 시스템 간 호환성 유지
✅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속도 보장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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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염난아이티 입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Java와 Javascript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Java와 Javascript는 완.전.히 다릅니다.

같은 동물이라도 코끼리와 호랑이가 다른 것 처럼요.

 

1. Java 란?

Java는 1995년 Sun Microsystems(현재 Oracle Corporation)에 의해 개발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플랫폼 독립성을 제공하며, 한 번 작성하면 어디서든 실행할 수 있는("Write Once, Run Anywhere") 특징 덕분에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앱(Android), 서버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2. Java 특징

  • 🖥️ 플랫폼 독립성 (Platform Independence)
    • JVM(Java Virtual Machine)을 통해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동일한 Java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장점: 코드 이식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환경에서 코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 🛡️ 강력한 보안성 (Strong Security)
    • 내장된 보안 기능과 JVM의 샌드박스 환경 덕분에 악의적인 코드 실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적용 예: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금융 시스템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지원 (Object-Oriented Programming, OOP)
    • 캡슐화, 상속, 다형성 등의 OOP 개념을 지원하여 코드 재사용과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합니다.
    • 장점: 대규모 프로젝트에서의 코드 관리와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3. Javascript 란?

JavaScript는 1995년 Netscape에서 개발된 인터프리터 기반의 스크립트 언어로, 웹 페이지에 동적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초기에는 브라우저에서만 실행되었지만, 현재는 Node.js를 통해 서버 측에서도 사용됩니다. 웹 개발을 비롯해 모바일,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됩니다.

 

4. Javascript 특징

  • 🌐 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웹 개발 지원
    • HTML과 CSS와 함께 웹의 프론트엔드 개발 핵심 언어로 사용됩니다.
    • 클릭 이벤트 처리, 애니메이션,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 등 인터랙티브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 ⚙️ 멀티 패러다임 지원
    • 객체 지향, 함수형, 이벤트 기반 프로그래밍을 모두 지원합니다.
    • 장점: 개발자가 다양한 코딩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어 유연한 개발이 가능합니다.
  • 🚀 플랫폼 독립성과 광범위한 생태계
    •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고, Node.js를 통해 서버 측 프로그래밍도 지원합니다.
    • 방대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React, Angular, Vue 등)가 빠른 개발과 유지보수를 돕습니다.

 

5. Java vs. Javascript 주요 차이 요약

  • Java : 소프트웨어 개발, 어플리케이션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등 사용
  • Javascript : 웹 페이지 개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각 종 인터넷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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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염난아이티 입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클론코딩(Clone coding)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클론코딩(Clone coding)이란?

기존에 잘 만들어진 웹사이트나 앱을 똑같이 따라 만들어보는 프로그래밍 학습 방법 입니다.

말 그대로 "클론:복제 + 코딩 = 프로그래밍" 합성어 입니다.

 

2. 클론코딩의 장점

  • 실전경험 :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서비스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할 수 있음
  •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기능을 구현하면서 버그나 오류 해결 능력 향상
  • 최신 기술 습득 : 인기 서비스가 사용하는 기술 스택을 직접 다뤄볼 수 있음
  • 포트폴리오 제작 : 구직 시 프로젝트 경험으로 활용할 수 있음

3. 클론코딩 절차

   1) 대상 선정 : 예를 들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따라 만들기 선정

   2) 기능 분석 : 로그인, 게시물 업로드, 댓글 등 주요 기능 파악

   3) UI구현 : HTML/CSS로 화면을 유사하게 구성

   4) 기능 개발 : Javascript, React, Django 등으로 실제 기능 추가

   5) 비교 및 개선 : 원본과 비교하며 부족한 점을 스스로 개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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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염난아이티 입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https://www.cheggindia.com/full-forms/bpm/

 

1. BPM 이란?

BPM은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경영 기법입니다.

조직 내 업무 흐름을 분석하고, 자동화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BPM 주요 장점

 

  •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자동화하여 불필요한 작업을 줄이고,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비용 절감
    •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리소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유연성과 지속적인 개선 가능
    •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BPM 기대효과

출처 : https://www.comworld.co.kr/

 

4. BPM과 워크플로우 차이

출처 : https://www.comworld.co.kr/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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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염난아이티 입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마트, 데이터레이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3가지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지만 각각 용도가 다릅니다.

 

출처 : https://hongcana.tistory.com/67

 

1. 데이터 웨어하우스 (Data Warehouse)

 데이터웨어하우스의 사전적 의미는 사용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기간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데이터를 공통의 형식으로 변환해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말합니다.

 즉, 각종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에서 특정 형태로 사용할 수 있게 가공된 데이터를 모아두는 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2.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필요성

데이터가 필요하면 각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한 뒤 필요에 맞게 변환하여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각 DB에서 데이터를 추출하여 사용하는 건 소규모 및 배치성 시스템에서는 가능하겠지만, 대규모 및 실시간 시스템에서는 각 DB에서 데이터를 필요할 때마다 추출하여 사용하는건 적절하지 않습니다.

 

아래와 그림과 같이 24시간 인터넷 주문이 가능한 쇼핑몰 시스템 구성도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위 4개의 운영중인 시스템에 각각 연계된 DB에서 쿼리를 작성하여 데이터분석을 한다면 운영중인 시스템에 부하가 발생하여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만일 한 개의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하여 복구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면, 매출감소로 이어지는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허나 위와 같이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해놓으면 시스템 운영에 영향 없이 데이터 분석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시스템의 데이터 분석의 예시는 6개월 동안 가입한 회원이 가장 많이 주문한 제품 또는 가장 많이 취소한 제품 등이 되겠네요.

 

3. 데이터마트 (Data Mart)

 데이터마트는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는 작은 데이터 웨어하우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견기업 이상의 큰 회사 안에 여러 금융, 마케팅 등 여러 부서가 있다고 가정하면 각 부서에서는 요구하는 데이터 속성이 다를 겁니다.

 여러 부서가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위해 만일 하나의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조작한다면, 데이터 웨어하우스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하가 걸릴 겁니다. 최악의 상황은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뻑나는 경우가 되겠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게 위한 것이 데이터 마트 입니다.

 

4. 데이터레이크 (Data Lake)

 데이터 레이크는 여러 DB에서 데이터를 축적하는 결로 보면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유사하지만,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큰 차이점은 미가공된 원시 데이터를 그대로 저장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데이터를 원시 그대로 저장하는 필요성은 어디에 있을까? 최근 데이터는 가공되지 않은 형태가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분야가 있다. 바로 머신러닝 분야다. 머신러닝은 기계가 최대한 수많은 데이터, 수많은 경우의 수를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 데이터 레이크가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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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D(Feature on Demand) 기술은 차량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필요에 따라 활성화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는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을 판매한 후에도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기능을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techref/222846142983

 

주요 특징:

  • 소프트웨어 기반 기능 활성화: 내비게이션, 열선 시트,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의 기능을 구매 후 활성화 가능
  • OTA 업데이트 지원: 차량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가능
  • 구독 및 일회성 구매 모델 제공: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월정액 또는 일회성 결제로 사용할 수 있음
  • 하드웨어 활용 극대화: 차량 출고 시 모든 기능이 내장되지만, 필요할 때만 활성화 가능하여 비용 절감

FoD 기술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차 제조사의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혁신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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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AI가 네트워킹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네트워킹은 수십 년간 비교적 안정적인 산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벤더 측면에서는 시스코와 다른 모든 업체의 경쟁 구도가 지속됐고, 기술 측면에서는 와이파이 및 이더넷과 같이 검증된 표준이 점진적인 발전을 이뤘다. 그런 다음 챗GPT, AI, 생성형 AI가 등장해 모든 것을 뒤바꿔 놓았다. 여기서 살펴볼 2025년 가장 주목할 만한 네트워킹 트렌드 5가지는 대부분 AI가 주도하는 변화다.

 

출처 : ISTOCK

 

 

1.M&A로 인한 3파전 구도

네트워크 업계의 경쟁 환경이 격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코(연 매출 540억 달러), HPE(300억 달러), 브로드컴(510억 달러) 간의 AI 기반 네트워킹 경쟁이 3파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시스코는 지난해 스플렁크(Splunk)를 280억 달러에 인수하며 제품 라인 통합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스코 CEO 척 로빈스는 시스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거래를 통해 “고객이 데이터를 활용해 조직의 모든 측면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할 것이며, AI 혁명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HPE는 주니퍼 네트웍스를 인수했다. 140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규제 절차를 통과하면 HPE는 광범위한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주니퍼의 AI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다.

HPE CEO 안토니오 네리는 경쟁사를 겨냥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네리는 CRN과의 인터뷰에서 “HPE는 네트워킹을 핵심으로 하는 회사가 되고 있다. 시스코가 잠시 잊고 있었던 부분일 것이다. 네트워킹 수준에서 더 현대적이고 AI 중심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큰 기회다”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칩 제조업체로 알려진 브로드컴은 CPU, 네트워크 어댑터, 컨트롤러, 스위치와 같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CA, 시만텍, VM웨어 인수로 확보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브로드컴은 최근 AI 칩과 이더넷 네트워킹 장비 덕분에 AI 관련 매출이 22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브로드컴은 AI 매출이 2024년 122억 달러에서 2027년 60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다면 아리스타, 팔로알토, 익스트림, 포티넷, 체크포인트 등 다른 업체는 어떤 위치에 놓이게 될까? 2025년에는 추가적인 인수합병 활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고성능 네트워킹 장비에 대한 투자 급증

델오로 그룹(Dell’Oro Group) 애널리스트 시안 모건은 “AI 혁명의 시작은 고성능 네트워크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했다.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AI 인프라에 대한 기업의 투자는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라고 강조했다.

모건은 2027년까지 멀티 기가비트 포트를 탑재한 무선 AP(Access Point)가 전체 기업용 AP 출하량의 6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과 비교했을 때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2.5, 5, 10Gbps 캠퍼스 스위치 포트의 통합 출하량은 LAN 트래픽 증가와 고용량 AP에 힘입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15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델오로 그룹은 2027년까지 대기업에 출하되는 스위치 포트의 25% 이상이 400Gbps 이상의 속도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2년의 9%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AI와 HPC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가 고속 인터페이스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IDC의 최신 시장 동향 수치에서도 이런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2분기에 200/400GbE 스위치의 전체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3%, 전분기 대비 35.7% 증가했다. IDC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최고 속도의 이더넷 스위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IDC 애널리스트 브랜든 버틀러는 “클라우드와 AI 시대로 인해 연결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더넷 스위칭은 기업, 서비스 업체,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 내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기업과 서비스 업체는 급격히 확장하는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점점 더 빠른 속도의 이더넷 스위치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 기업 네트워크를 혁신하는 AI옵스

AI는 새로운 수준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생성하고, 저지연에 대한 요구 사항을 높이고, 네크워크 운영에 새로운 복잡성을 더한다. 이런 상황에서 AI옵스(AIOps)가 구세주 역할을 할 수 있다. AI옵스는 네트워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자동화하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기술이다.

포레스터 애널리스트 카를로스 카사노바는 “AI를 IT 운영에 통합하는 것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AI옵스는 IT 자산 전반에 걸쳐 실시간 컨텍스트화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인프라가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최고의 효율로 운영되도록 보장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사노바는 AI옵스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이나 인텐드 기반 네트워킹 시대에는 실현되지 못했던 자율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AI옵스는 사전 예방적 문제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완화함으로써 제로 트러스트를 네트워크에 내재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변화하는 조건과 요구에 적응할 수 있는 “자가 관리, 자가 치유 네트워크”라는 성배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사노바는 “AI옵스는 네트워크 관리를 혁신하며 네트워크를 가치 있는 비즈니스 자산으로 전환하고 있다. 디지털 비즈니스가 진화함에 따라 AI옵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네트워크가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도록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AI옵스 도입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전략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4. 인피니밴드를 앞지르는 이더넷

 

이더넷은 기업의 네트워크 연결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술로서, 최근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더넷이 아직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마지막 영역은 데이터센터 깊숙한 곳이다. 고대역폭과 저지연 특성이 요구되는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는 지금까지 인피니밴드(InfiniBand)가 가장 많이 선호되는 옵션이었다.

 

그러나 AI는 이더넷 업체가 놓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시장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시스코, HPE, 아리스타 등 주요 기업이 주도하는 울트라 이더넷 컨소시엄(Ultra Ethernet Consortium)이 결성됐다. 이 컨소시엄은 AI 워크로드에 맞춰 이더넷을 최적화하고 초대형화하는 데 전념한다.

 

현재 울트라 이더넷 컨소시엄에는 약 55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시놉시스(Synopsis)는 고대역폭, 저지연 HPC 및 AI 가속기 인터커넥트를 위한 표준 기반 울트라 이더넷 IP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발표했다.

업계 베테랑인 제우스 케라발라는 2025년이 AI 기반 네트워킹에서 이더넷이 프로토콜로 선택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케라발라는 “현재 AI용 네트워킹 분야에서 인피니밴드와 이더넷의 ‘성전’이 펼쳐지고 있으며, 인피니밴드가 초기 주도권을 쥐고 있다”라고 말했다.

 

케라발라는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World Wide Technology)가 최근 실시한 테스트를 인용하며 “지난 몇 년간 이더넷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제 성능 면에서 인피니밴드와 동등한 수준에 도달했다. 2025년에는 AI 네트워킹 분야에서 이더넷 판매량이 인피니밴드를 앞지르고 시스코와 아리스타가 빅2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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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M 기업소개

  • 정식 명칭: 3M Company (Minnesota Mining and Manufacturing Company)
  • 설립 연도: 1902년
  • 본사: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 주요 사업: 산업, 헬스케어, 소비재, 교통·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 생산
    대표 제품: 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 N95 마스크, 반도체 및 자동차 소재 등

3M은 원래 광산업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연구개발(R&D)에 집중하며 6만 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혁신 기업으로 성장했다. "과학을 통한 더 나은 삶"을 비전으로 삼아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 주요 사업 부문

 

  • 헬스케어 (Healthcare)
    • 의료용 소모품, 치과 및 정형외과 제품, 감염 예방 솔루션, 의학용 접착제 등
    • 대표 제품: N95 마스크, 의료용 테이프, 치과용 필러
  • 산업 및 안전 (Safety & Industrial)
    • 공업용 접착제, 연마재, 개인 보호 장비(PPE), 전자·자동차용 소재 등
    • 대표 제품: 스카치 브랜드 테이프, 방진 마스크, 산업용 보호구
  • 운송 및 전자 (Transportation & Electronics)
    • 자동차, 항공, 전자기기 관련 첨단 소재 및 솔루션 제공
    • 대표 제품: 디스플레이 광학 필름, 반도체 및 배터리 소재

 

 

3. 2025년 주가전망

  • 주가 목표 : 152~165달러

일자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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